김민재, 뮌헨 주전 경쟁 끝이 안보인다!

김민재, 뮌헨 주전 경쟁 끝이 안보인다!

김민재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이토 히로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5년 계약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토가 뮌헨으로 간다고 확인하면서, 뮌헨이 3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토는 원래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이 예상되었으나, 뮌헨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민재와 이토는 다음 시즌 같은 팀에서 주전 센터백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토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그리고 백3의 스토퍼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토의 합류와 더불어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를 영입하려고도 하고 있어, 김민재의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는 194cm의 장신 수비수로, 공중볼 경합에 능하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김민재는 새로운 주전 경쟁에 대비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는 이전 시즌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다음 시즌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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