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주앙 팔리냐,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의 철벽 같은 수비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새벽(한국 시간)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4차전에서 SL 벤피카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로 뮌헨은 연패를 끊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어 레알 마드리드를 밀어내며 17위에 올라섰습니다. 벤피카전에서 활약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은 팬들뿐 아니라 언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바이에른 수비진, 콤파니 감독의 대표작 되나?”
독일 매체 ‘란’은 “바이에른의 수비진이 콤파니 감독의 대표작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콤파니 감독의 수비 조직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해리 케인이 최전방을 지켰고 세르주 그나브리와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 포진했습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벤피카의 공격을 철저히 막아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바이에른이 주도권을 쥐었으나 벤피카의 견고한 수비에 막히며 전반을 0-0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 22분, 자말 무시알라가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뮌헨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김민재의 완벽한 수비로 뮌헨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재, 수비와 패스로 ‘마스터 클래스’ 펼쳐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113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한 그는 중요한 태클과 클리어링, 가로채기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후반 20분, 벤피카의 반젤리스 파블리디스와 1대1 상황에서 정확한 태클로 공을 걷어내며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경기 중 총 6회의 경합에서 모두 승리해 탄탄한 수비를 입증했습니다. **”김민재는 마치 ‘마스터 클래스’를 보여준 것과 같았다”**라는 팬들의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팔리냐 역시 이날 경기에서 중원에서 공수 조율 역할을 수행하며 김민재와 함께 수비의 벽을 두텁게 쌓았습니다.
콤파니의 수비 혁명, 과르디올라 시대 떠올리게 해
콤파니 감독은 이전부터 “우리는 매우 안정적인 경기를 해왔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두 센터백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언급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바이에른의 수비진은 안정감을 찾고 있으며, 과거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던 바이에른의 수비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란’은 “바이에른이 최근 상대 팀들에게 가장 적은 평균 슈팅(5.7회)을 허용하고 있다”며 수비가 한층 견고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콤파니 감독의 지도 덕분으로, 그의 수비 전략이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들, 김민재의 활약에 열광! “김민재-팔리냐-우파메카노는 완벽했다”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 공식 소셜 미디어는 김민재의 사진을 게시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팬들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쳤어”, “챔피언스리그에서 113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라며 그의 완벽한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팔리냐와 김민재가 끝내줬어”, “우파메카노, 김민재, 팔리냐는 판타스틱 그 자체였다”는 댓글로 팀의 수비력을 칭찬했습니다.
앞으로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바이에른의 수비진이 콤파니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