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자꾸 떠도는 이적설에 대해 한마디!

김민재, 자꾸 떠도는 이적설에 대해 한마디!

절대 떠나지 않겠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 않고 잔류할 것임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최근 인터밀란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나, 김민재는 이에 꿈쩍도 하지 않고 뮌헨에 남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적설과 잔류 의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7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의 뮌헨 이적 당시에도 세부 사항을 전달했던 만큼, 그의 발언은 신뢰성이 높습니다.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월 7일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세리에 A에서의 검증된 실력

김민재는 세리에 A에서 이미 검증된 자원입니다. 그는 2022-23 시즌 나폴리에 합류하여 리그 35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고, 리그 최소 실점 28골을 기록했습니다.

뮌헨에서의 활약과 도전

이후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하며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리그 15경기와 UCL 5경기에 출전하며 뮌헨의 모든 공식전에서 22경기를 소화했고 데뷔골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아시안컵 차출 기간 동안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릭 다이어가 임대로 합류했고,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와 다이어의 조합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민재는 간혹 실수를 하거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래 전망

뱅상 콤파니 감독의 부임 후 뮌헨의 수비진 개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토 히로키를 새로 데려왔습니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연결되고, 뮌헨은 조나단 타를 영입할 계획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공격적인 수비 전술을 선호하는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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