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서 태국에 3-0으로 승리했다.
서울에서 열린 태국과 홈 경기서 1-1 무승부로 자존심이 흔들렸던 한국은 승리를 거두며 최종예선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이 야유하는 상대팀 5만 팬들을 조용히 시키는 방법
한국의 캡틴 손흥민이 태국 축구팬들에게 제대로 눈호강 시켜줬다. 홈팀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런 사람들마자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월드클래스의 품격이었다….
soccer.webseeking.net
지난 아시안컵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탁구 사건을 뒤로 하고 다시금 주장으로써 이강인의 사과를 받아주고 팀이 하나로 융화될 수 있도록 묶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2 번의 경기였다. 그리고 우리 캡틴 손은 또 다른 캡틴의 역할을 위해 토트넘으로 돌아갔다.
손흥민 공식 인터뷰, 손가락 하나 없어도 괜찮다!
손흥민은 이강인과 물리적인 충돌이 있고 난 뒤 치른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부터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고 있다. 현재까지도 다 낫지 않은 상태다. 손가락 상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은 “손가락 기사는 그만 써주셔도 된다”고 웃은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님께서 ‘축구 선수니까 손가락 하나는 없어도 괜찮다’ 말씀하시더라. 걱정할 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
soccer.webseeking.net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이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두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소집이었고 춥고 더운 날씨였는데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다”고 전했다.
또 “저희가 한 발짝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동기부여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감사하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분들도 행복할 수 있고 저도 행복 축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