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잘날 없는 손흥민, 모든 건 토트넘의 간보기 때문

바람잘날 없는 손흥민, 모든 건 토트넘의 간보기 때문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최근 연봉 문제와 관련해 많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재계약과 관련된 여러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과연 토트넘에서 적절한 대우를 받고 있는 걸까요?

손흥민의 연봉, 아쉬운 대우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에버턴 전 회장 키스 와이네스의 의견을 인용했습니다. 와이네스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임금 인상을 조건으로 2년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며 “하지만 크게 오르진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3,000만 원)로 팀 내 1위지만,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는 31위에 불과합니다.

다양한 재계약 예측

손흥민의 재계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와이네스는 2년 재계약을 예상했지만, ‘디 애슬래틱’과 ‘TBR풋볼’ 등은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점쳤습니다. 반면, 토트넘 소식통인 ‘스퍼스 웹’은 장기 계약으로 3~4년 재계약을 예측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예측 속에서 손흥민의 연봉 인상 폭이 작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대우와 손흥민의 가치

손흥민은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매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8시즌 연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 역사에서도 손흥민의 기록은 빛납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경기에 출전해 160골을 기록했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는 점은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토트넘의 대우가 아쉬운 상황에서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와이네스는 “SPL 클럽도 한 가지 선택지”라며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손흥민의 미래는 새로운 도전으로 향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며 손흥민이 적절한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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