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르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납니다. 2015년에 맨유에 입단한 마르시알은 9년간의 맨유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갑니다.
마르시알의 맨유 입단과 초기 활약
마르시알은 AS 모나코에서 3,600만 파운드(약 575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하며 10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첫 시즌인 2015-16 시즌, 모든 대회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미래로 주목받았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입지와 부진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마르시알의 활약은 점점 저조해졌습니다. 그는 불성실한 태도와 낮은 활동량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9-20 시즌에 리그에서 17골 7도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팬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등의 영입으로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고, 세비야로 임대 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부상과 이별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다시 기회를 잡으려 했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마르시알은 2023-24 시즌 동안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와 함께 맨유와의 계약이 끝났습니다.
마르시알의 작별 인사
마르시알은 개인 SNS를 통해 맨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맨유 팬 여러분, 클럽에서 놀라운 9년을 보낸 후, 경력에 새로운 페이지를 열 때가 왔다. 클럽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질 추억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손흥민과의 대조
마르시알과 손흥민은 비슷한 시기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지만, 그들의 커리어는 매우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성공을 거둔 반면,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르시알의 맨유에서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