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쉴 틈이 없다! 시즌이 끝나고도 호주까지 가서 경기!

손흥민은 쉴 틈이 없다! 시즌이 끝나고도 호주까지 가서 경기!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는 5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로 비겼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즌 종료 직후 열려, 토트넘 선수들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호주로 이동한 뒤 펼쳐졌습니다.

경기 요약 및 주요 내용

  1. 경기 결과
    • 토트넘 1-1 뉴캐슬
      •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 (전반 32분)
      • 뉴캐슬: 알렉산드로 이삭 (전반 45분)
  2. 주요 선수 출전
    • 토트넘은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미키 반 더 벤, 브랜든 오스틴 등 주축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 뉴캐슬도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알렉산드로 이삭 등 주요 선수들을 기용했습니다.
  3. 손흥민의 활약
    • 손흥민은 전반 3분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았으나, VAR이 없어서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 전반 24분에는 트리피어를 제치다 반칙을 얻어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 전반 40분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존슨의 슈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 후반 15분에는 브라이언 힐과 교체되었습니다.
  4. 선수들의 반응
    • 앨런 시어러는 이번 친선 경기 일정을 비판하며, 이런 일정이 선수들의 피로를 가중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 손흥민과 트리피어는 경기 중 우정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5. 경기 후 일정
    • 토트넘은 이번 호주 투어를 마친 후 선수단을 해산할 예정입니다.
    •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친선경기는 시즌이 끝난 후 바로 진행된 일정으로 선수들의 피로와 부상 위험을 고려했을 때 무리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 팀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렀고, 손흥민과 트리피어의 우정 어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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