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이제 끝났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ESPN 선정 EPL 최고 선수 14위…여전히 빛나는 활약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ESPN 선정 EPL 최고 선수 14위…여전히 빛나는 활약

손흥민(32, 토트넘)은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선수입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지만, 그의 실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ESPN이 선정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 50명에서 손흥민은 당당히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그의 꾸준한 활약을 반증하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비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브렌트포드전에서는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여전히 팀의 최고 선수는 손흥민이라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모든 평가가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최근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을 향해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 그의 날카로움과 예리함은 사라졌다”며 비판을 가했습니다. 그는 “파이널 서드에서 결정력이 없어졌다. 새로운 좌측 윙어를 찾아야 한다”며 손흥민을 더 이상 팀의 핵심 선수로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의 지속적인 반증

그러나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여전히 자신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카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내내 높은 패스 성공률과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3-0으로 승리했습니다.

ESPN 역시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습니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공격 지표가 상승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환상적이다”라며 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가 보여주는 영향력은 현재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여전히 EPL 최고 수준의 선수

손흥민은 루이스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필 포든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이 엘링 홀란,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선수들 사이에 자리한 것은 그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임을 입증합니다.

결론: 비판을 넘어선 손흥민의 활약

손흥민은 비록 비판의 목소리와 나이를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지만, 그가 보여주는 경기력은 여전히 세계적입니다. ESPN이 그를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 14위로 선정한 것 역시 손흥민의 꾸준함과 탁월함을 다시금 확인시켜 줍니다. 비난이 아닌 경기장에서의 성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손흥민, 그의 앞길은 여전히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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