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김민재의 친밀한 순간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스타 손흥민과 김민재가 소속팀에서 적으로 맞붙은 첫 번째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내용
-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레온 고레츠카의 결승골로 2-1 승리.
-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손흥민은 주로 측면에서 활약해 직접적인 맞대결은 드물었지만 경기 중 몇 차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화제의 장면
- 경기 종료 후 장난: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김민재를 부르며 장난스레 무시하는 척 했고, 김민재가 뒤돌아 웃으며 손흥민과 포옹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 유니폼 교환: 경기 후 두 선수는 유니폼을 교환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 장면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꼭 해야만 했던 유니폼 교환!”이라고 전했습니다.
- 김민재의 반응: 김민재는 손흥민을 바라보며 전광판을 가리키며 “나오잖아”라고 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인터뷰
- 손흥민의 소감: 경기 후 손흥민은 “(김)민재 선수는 정말 좋아하는 선수고 아끼는 선수다. 세계적으로도 정말 손에 꼽히는 선수가 되고 있고, 또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김민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과 김민재의 우정과 장난이 한국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진한 우정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