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감독이 제안한 오프사이드 규칙의 변화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벵거 감독은 공격자가 득점할 수 있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라도 마지막에서 두 번째 수비자와 같은 높이에 있으면 온사이드로 간주하는 혁명적인 변화를 제안했습니다.
제안된 오프사이드 규칙 변화
- 현재 오프사이드 규칙:
- 공격자의 머리, 몸, 발 중 어느 한 부분이 공과 골라인에서 마지막 두 번째 상대 선수보다 더 가까울 경우 오프사이드로 판정됩니다.
- 최근에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이 도입되어 몇 mm 차이로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벵거의 제안:
- 공격자의 득점 가능한 신체 부분이 마지막 두 번째 수비자의 신체 부분과 겹쳐 있으면 온사이드로 간주됩니다.
- 이로 인해 공격자가 수비자와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인정되며, 골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영향 및 예상 효과
- 공격수에게 유리한 환경 조성: 공격자들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줄어들어 더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손흥민 선수의 경우:
- 2023-2024 시즌에 17골을 넣었으나 20개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 벵거의 제안이 도입되면 이러한 오프사이드 판정이 줄어들어 손흥민의 득점 수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재의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오프사이드 부담이 줄어들면 시즌 40골, 나아가 50골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축구계의 반응
-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IFAB는 8명 중 6명이 찬성하면 안건이 통과됩니다.
- 이 변화가 실현되면, 오프사이드로 인해 골이 취소되는 사례가 줄어들어 공격적인 축구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제안이 실제로 채택된다면, 공격수들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축구의 재미와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