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복귀와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한 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손흥민, EPL 공격진 중 최고 평점 기록!”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평점 7.8점을 기록하며 공격진 중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라이브스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오른쪽 공격수 자리에 선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첼시의 니콜라 잭슨과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가 각각 가운데와 왼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 역시 평점 7.6점을 기록하며 데클런 라이스(아스널)와 커티스 존스(리버풀)와 함께 중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진은 맨체스터 시티의 리코 루이스, 존 스톤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그리고 울버햄튼의 산티아고 부에노가 선정되었고, 골키퍼는 브라이턴의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차지했습니다.
“복귀전에서 활약…역전승의 주역!”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전이었으며, 그는 후반전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후반 10분에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한 슈팅을 날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후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순식간에 점수를 뒤집고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9위!”
이번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23골을 기록, 라힘 스털링과 드와이트 요크와 함께 통산 득점 순위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클럽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 중 9위에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대해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홋스퍼HQ’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기록 TOP 10에 진입했다”며 그의 대기록을 강조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의 122골 64도움은 골과 도움의 비율이 가장 균형 잡힌 수치다”며 그의 꾸준한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또한 공식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한 클럽에서 가장 많은 골에 기여한 선수”라는 문구와 함께 TOP 10 목록을 게시하며 손흥민이 9위에 올랐음을 축하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과의 계약은?”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으며, 토트넘은 현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얼마나 더 토트넘에서 기록을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년을 뛰며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했지만, 그의 기록과 활약은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며, 그의 기록은 계속해서 쓰여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