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10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비공개로 진행된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경기 요약
토트넘은 리그1(3부리그) 소속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와 ‘핫스퍼 웨이 훈련단지’에서 비공개 친선전을 치렀고, 7-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다른 팀을 기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반은 5-0, 후반은 2-2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출전하여 두 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브레넌 존슨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신입생인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도 첫 출전을 했습니다. 그레이는 후반전에 우측 풀백으로, 베리발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준비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종료 후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7월 7일 런던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2024-25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15-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10번째 시즌이 됩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
토트넘은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7월 18일 스코틀랜드의 하츠와, 7월 20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경기를 펼칩니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떠나 7월 27일 비셀 고베와 J리그 월드 챌린지 결승전을 치르고, 7월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갖습니다. 8월 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과 한 번 더 맞붙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 20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손흥민의 멀티골로 시작된 이번 프리시즌은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