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미루는 토트넘, 화난 팬들의 극단적인 주장 “손흥민 XX 버려라!”

손흥민 재계약 미루는 토트넘, 화난 팬들의 극단적인 주장 “손흥민 XX 버려라!”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이 주장 손흥민의 종신 계약을 열렬히 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재계약은 당연한 일이다”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팬들의 열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지금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며 손흥민과 데이비스, 비수마, 로메로, 쿨루셉스키를 꼽았습니다. 손흥민을 가장 먼저 언급한 팬은 “손흥민과 재계약은 토트넘 주장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토트넘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손흥민과 커리어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선택이 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을 이끌 주장으로서의 가치 입증”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눈부신 업적을 남겼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도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왔습니다. 팬들은 손흥민을 “토트넘에 가둬야 한다”며 그의 장기 재계약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선수이며,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유산으로 오래 머물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의 충성심 또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팀을 향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망설이는 이유는?

손흥민의 계약은 2024년 6월 만료됩니다. 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구단은 아직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를 두고 “토트넘이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 장기 재계약에 주저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팀 내 최고 베테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경기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구단의 망설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입니다.

팬들이 원하는 또 다른 재계약 선수들: 데이비스, 비수마, 로메로, 쿨루셉스키

손흥민 외에도 팬들은 토트넘에 잔류해야 할 선수들로 데이비스, 비수마, 로메로, 쿨루셉스키를 언급했습니다. ‘스퍼스 웹’은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다”라며 그가 선수 생활 이후에도 팀에 공헌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비수마와 로메로 역시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수마에 대해서는 “현재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로메로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주목하고 있어, 토트넘은 가능한 한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토트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이들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헌신이 빛을 발할 때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단순히 훌륭한 공격수로만 보지 않습니다. 손흥민의 헌신적인 태도와 일관된 경기력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손흥민은 “나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기 위해 왔다”며 토트넘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손흥민의 의지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활약하는 마지막 시즌이 될지, 아니면 종신 계약을 통해 팬들의 열망이 실현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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