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력자 베르너, 토트넘과 1년 재임대 확정

손흥민 조력자 베르너, 토트넘과 1년 재임대 확정

손흥민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게 되었다. 토트넘은 RB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2024-2025 시즌 동안 재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850만 파운드의 완전 계약 옵션이 포함되었다.

베르너의 토트넘 합류 배경

베르너는 지난 1월 토트넘에 단기 임대로 합류하여 1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전술에서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을 보좌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베르너의 합류는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목적이 컸다.

손흥민과의 시너지

손흥민은 베르너의 잔류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베르너는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의 잔류를 희망했다. 이와 같은 손흥민의 바람과 팀 내에서의 합격점을 받은 베르너는 토트넘 팬들에게 SNS를 통해 “내년에도 토트넘 선수로 뛰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베르너의 전력과 전망

베르너는 특유의 스피드와 상대 수비를 흔드는 능력으로 토트넘의 공격 전술에 잘 어울렸다. 비록 첼시에서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과의 호흡을 맞추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과의 재계약은 베르너에게도, 손흥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너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하며, 토트넘 팬들은 그의 스피드와 공격력을 통해 팀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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