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 경기 뛰고 방출하라고??

손흥민, 한 경기 뛰고 방출하라고??

손흥민에 대한 비판이 최근 영국 언론에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풋볼365’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것을 두고, 이제는 주전급 선수가 아니며, 심지어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커리어가 이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의 나이와 최근 폼을 이유로 들며, 토트넘이 그를 선발에서 제외하거나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이 과거에는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였지만, 이제는 여러 옵션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손흥민의 득점력도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지난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후반에는 골 수가 급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이와 같은 비판은 손흥민의 기여도와 경기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과도한 평가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경기력도 여전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토트넘의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도 손흥민의 팀 내 영향력을 인정하며, 그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에 대한 비판과 옹호가 엇갈리고 있지만, 그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로 남아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손흥민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이러한 비판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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