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SN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EPL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4대 천황’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린 것은 그 자체로도 그의 클래스와 업적을 입증합니다.
프리미어리그 4대 천황! 살라부터 손흥민까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자료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포인트를 중심으로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살라가 1위(134골, 64도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위(83골, 72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가 3위(55골, 84도움)에 올랐으며 손흥민은 86골, 47도움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2월 이후 EPL 공격포인트를 기준으로 한 순위입니다. 이는 단순한 골 능력뿐 아니라 도움 기록까지 포함한 결과로, 손흥민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손흥민,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클래스 증명”
손흥민이 4위를 기록했지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자체가 그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평가됩니다. 엑스포츠뉴스는 “손흥민의 이름이 맨 아래 있지만, 포함된 것 자체로도 그의 클래스를 알려주는 지표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살라와 마찬가지로 골이 도움보다 많은 스타일로, 직접적인 득점 능력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살라·브루노·더 브라위너… EPL의 상징들과 나란히
‘4대 천황’에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EPL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들입니다.
- 살라: 리버풀의 상징이자 198개의 공격포인트로 독보적 1위.
-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의 핵심으로 만능 공격수로 활약하며 2위 기록.
-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의 창의적 플레이메이커로 3위.
- 손흥민: 토트넘에서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 리그 최고의 득점력 과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서 EPL에서 이룬 놀라운 업적과 꾸준함으로 이러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PL 최고의 스타, 손흥민의 행보는 계속된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포지션에서도 적응력을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PL 팬들은 그가 앞으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된 이 그래픽은 단순한 데이터 그 이상입니다. 이는 EPL을 대표하는 ‘4대 천황’으로 손흥민이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입니다. “2020년부터 프리미어리그 4대 천황은 살라, 페르난데스, 더 브라위너, 손흥민이다”는 표현이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 않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