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몸값 순위 공개, 1위…손흥민·김민재 아니다!

아시아 축구 몸값 순위 공개, 1위…손흥민·김민재 아니다!

아시아 축구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가진 선수는 일본의 쿠보 다케후사였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 순위에 따르면 쿠보는 약 73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재와 손흥민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강인은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34억’ 쿠보,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로 등극

쿠보 다케후사는 일본 축구의 특급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친 그는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 중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3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보의 몸값은 5,000만 유로(약 734억 원)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입니다.

‘660억’ 김민재, 아시아 최고 수비수의 위엄

2위에 오른 김민재는 한국 축구 수비수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하며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입니다.

김민재는 현재 몸값 4,500만 유로(약 660억 원)로 평가받고 있으며, 발롱도르에서도 2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함께 뛰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꾸준한 가치를 보여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그는 김민재와 동률인 4,500만 유로로 4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으며,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강인, PSG에서의 성장과 기록 갱신

7위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 시즌의 득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67억 원)로 평가되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황희찬,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

황희찬은 이번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리그 12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10월 A매치 기간 중 발목 부상을 입으며 경기에서 이탈했지만, 꾸준히 회복하며 다시 팀에 기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의 위상, 어디까지 높아질까?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이 점점 높아지며 세계 축구에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쿠보,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등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시장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성장은 아시아 축구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