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예선, 3자리만 남았다!

유로 2024 예선, 3자리만 남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이 마무리됐다. 본선 진출 21개국이 가려진 가운데 이제 남은 건 플레이오프 진출 3개국뿐이다.

내년 여름 독일에서 유로가 개최된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레블뢰 군단’ 프랑스(FIFA랭킹 2위), 황금 세대로 무장한 ‘축구 종가’ 잉글랜드(FIFA랭킹 4위), 세대 교체에 성공한 ‘무적 함대’ 스페인(FIFA랭킹 8위), 명가 부활을 꿈꾸는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FIFA랭킹 9위) 등이 ‘앙리 들로네(유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유로 예선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예선 53개국 가운데 개최국 독일을 제외한 52개국이 5~6개국씩 10개조로 나뉘어 경쟁했다.

예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언급한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강호들은 무탈히 통과했다. 예선 탈락 국가 중에서는 엘링 홀란드가 이끄는 노르웨이(FIFA랭킹 42위) 그리고 북유럽 강호 스웨덴(FIFA랭킹 23위) 정도가 눈에 띈다.

본선 24개국 중 21개국이 예선 과정을 통해 결정됐다. 남은 3개국은 내년 3월에 열릴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다. 본선 대진 추첨은 다음 달에 진행된다.

유로 2024 예선, 3자리만 남았다!
[이하 유로 2024 예선 결과]

포트1 :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잉글랜드

포트2 : 헝가리, 덴마크,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루마니아

포트3 :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체코,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포트4: 세르비아, 이탈리아, 스위스, 플레이오프 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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