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사건의 당사자, 드디어 한국에 입국!

탁구 사건의 당사자, 드디어 한국에 입국!

드디어 문제의 핵심이 한국에 왔습니다. 바로 탁구 사건의 발단이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입니다. 그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은 그의 그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을 합류시켰습니다. 그 부름에 응답한 이강인은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입국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을 보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린 수많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공항에 도착한 이강인은 곧바로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강인은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강인을 포함해 드디어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기자회견과 팀 공식 훈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은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르는 첫 A매치 일정입니다. 현재 2경기 전승으로 C조 1위에 위치해 있는 한국이 태국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면 일찌 감치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짓고, 나머지 경기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임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국가대표팀이 좋은 경기력으로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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