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결국 히샬리송 팔아버리나? 사우디 이적설 대두

토트넘, 결국 히샬리송 팔아버리나? 사우디 이적설 대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27)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히샬리송의 부진과 이적설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후 첫 시즌에 리그 1골, 지난 시즌엔 11골을 기록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팀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그의 경기력에 대한 의문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입장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영입할 때 6000만 파운드(약 1048억 원)를 투자했으나, 그의 부진으로 인해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알레호 벨리스가 임대 중이고, 데얀 쿨루셉스키가 원톱 실험을 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랑케 영입을 추진 중이며, 히샬리송의 이적 자금으로 이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히샬리송의 사우디행 가능성

알 아흘리는 히샬리송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오일 머니는 히샬리송에게 유혹적인 제안이 될 수 있으며, 피르미누, 마레즈와 함께 알 아흘리의 공격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결론

히샬리송의 부진과 토트넘의 공격수 보강 필요성으로 인해 그의 사우디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사우디로 보내고 솔랑케 영입에 성공한다면,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히샬리송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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