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신성의 손흥민 내부 고발, 그는 이런 사람!

토트넘 신성의 손흥민 내부 고발, 그는 이런 사람!

손흥민의 리더십과 인품에 대한 존경심을 공개적으로 표한 선수는 다름 아닌 브레넌 존슨입니다. 웨일스 출신의 존슨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며 그의 진정한 모습을 경험한 뒤,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브레넌 존슨, 토트넘에서 빛나다

브레넌 존슨은 노팅엄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18세에 프로 데뷔를 이뤄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링컨 시티로 임대를 가며 경험을 쌓았고, 2021-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팀의 승격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존슨은 그 시즌에 1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EFL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토트넘의 큰 기대, 브레넌 존슨의 등장

2021-22시즌에는 16골 9도움을 올리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운 존슨은, 그 다음 시즌에도 리그 38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활약은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고, 5,500만 유로(약 787억 원)의 이적료로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과의 환상적인 호흡

존슨은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한국 투어에서도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비셀 고베와의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기록한 존슨은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경기를 소화하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존슨의 손흥민 존경 고백

영국으로 돌아간 존슨은 ‘That’s Football TV’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손흥민을 좋아한다.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손흥민은 생각보다 목소리가 큰 리더다. 경력과 뛰어난 선수로서의 자질 덕분에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있지만, 라커룸이나 일상에서는 대화가 잘 통하는 리더다. 아주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그의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의 리더십과 인품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존슨의 고백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그리고 그의 리더십이 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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