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구차하게 이러지 말자!! “토트넘뿐이다” 손흥민, 레전드 대우 못 받아도 잔류 희망…1년 연장 유력

흥민아 구차하게 이러지 말자!! “토트넘뿐이다” 손흥민, 레전드 대우 못 받아도 잔류 희망…1년 연장 유력

‘캡틴’ 손흥민(32)의 충성심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계약이 불확실한 가운데,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잔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손흥민, 1년 연장 유력?

영국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거의 결정된 상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역시 팀에 머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플레텐베르크는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동행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하며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계약이 1년 연장될 경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는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이후 팀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충성을 증명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의 기록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419경기에 출전해 165골 87도움을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PL) 통산 123골로 득점 순위 1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L 득점왕을 차지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시즌 손흥민은 23골을 기록하며 페널티킥 득점 없이 타이틀을 획득해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팬들의 우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의지

손흥민과 토트넘 간 재계약이 지연되며 다양한 소문이 불거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심지어 파리 생제르맹(PSG)까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PSG의 경우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토트넘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앞서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클럽의 성공과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토트넘의 선택, 손흥민의 결정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의 없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구단이 이를 실행한다면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 이적 이후 토트넘에서 10년 넘게 활약하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습니다. 주장으로서 팀을 단단히 묶어주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새로운 토트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과 함께 우승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바라며 그가 계속해서 팀을 이끌어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또한 팀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중요한 자산이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리더십은 팀에 필수적이며, 토트넘이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계약 연장과 관련한 소식이 확정된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칠 것입니다. 그의 충성심과 열정이 토트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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