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골을 넣었지만 실망스러웠던 손흥민의 북런던 더비

16호골을 넣었지만 실망스러웠던 손흥민의 북런던 더비

토트넘 훗스퍼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아스톤 빌라와의 4위 경쟁에서 더 뒤로 밀린 5위가 되었다.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16호골을 넣었지만 그 외 다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혹평을 받아 토트넘과 손흥민의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대한 우려가 비춰졌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나왔다. 손흥민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에게 고전했다. 아스널 수비진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 거센 압박을 가해 여유롭게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했다.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들어오면서 좌측 윙어로 자리를 옮겼다. 좌측 윙어로 이동한 후 손흥민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손흥민은 좌측면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통해 공 소유권을 지켰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처리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불태웠지만 끝내 따라가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32회, 패스 성공률 96%(23회 중 22회 성공), 키패스 1회, 지상 경합 1회(2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정말 실망스럽다. 후반에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더 잘해야 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후반에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 외에 손흥민은 경기에 보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트’는 “경기력이 좋지 않아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빨리 잊고 싶을 것이다. 손흥민은 공격에서 존재감이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손흥민은 후반에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보답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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