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EPL 득점왕 후보로 점찍은 선수 둘이나 토트넘에!

BBC, EPL 득점왕 후보로 점찍은 선수 둘이나 토트넘에!

영국 BBC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 후보로 손흥민(32, 토트넘)과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출신 토트넘 신입)를 포함시키며, 여전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손흥민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BBC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함께 손흥민을 득점왕 후보로 예측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지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후,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득점 기회를 자주 만들었고, 이제 32세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전성기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BBC는 평가했습니다.

엘링 홀란은 당연히 득점왕 후보 중 최강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66경기에서 무려 63골을 기록한 그의 득점력은 압도적입니다. BBC는 홀란이 다시 한 번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면서도, 다른 유망한 선수들이 그를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손흥민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된 도미닉 솔란케입니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19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이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그의 합류는 토트넘의 득점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BC는 이 밖에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 첼시의 콜 파머 등을 득점왕 후보로 꼽았습니다. 살라는 지난 시즌 18골을 기록했으며, 이삭과 파머 역시 각각 21골과 22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또한,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와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도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혔습니다. 왓킨스는 지난 시즌 19골을 넣으며 빌라의 유럽 무대 진출에 기여했고, 사카는 아스날의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처럼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득점왕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손흥민과 솔란케의 활약이 토트넘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솔란케와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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